은혜로그




아침이면 늘 커피 한 잔을 사기 위해 시내로 향합니다.
오늘도 같은 길을 가던 중,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제 군민들의 선택을 받은 충남도의원 당선인 최경환 집사님께서 이른 아침부터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던 길을 멈추고 카메라를 들게 되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늘 그 자리에 서서 인사하시던 모습 그대로,
당선의 기쁨보다 감사의 마음을 앞세워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 한 분 한 분께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더욱 뜻깊었습니다.
최경환 집사님과 홍성준 성도님, 두 분 모두 태고 선,후배 이면서 우리 태안교회 성도님들이셨기 때문입니다.
서로 경쟁하는 자리였지만 비방과 헐뜯음 없이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정책과 진심으로 승부하는 아름다운 선거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모습은 결과를 떠나 많은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을 것입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최경환 집사님이 군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보여준 겸손함과 섬김의 자세는 더욱 값진 승리였습니다.
처음 군의원으로 시작하여 이제 도의원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된 최경환 집사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아침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인사하시던 그 초심을 늘 간직하시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낮은 곳에서 섬기시는 도의원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지혜와 건강을 더하여 주시고,
충남과 태안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귀한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도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걸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당선 축하 떡과 과일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요즘 교회에 예식이 없어 떡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에 성도님들과 함께 기쁨도 나누고 떡도 나누면 더욱 좋겠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데,
떡도 함께 나누면 더 맛있지 않겠습니까?
도의원은 되셨지만 떡 돌리시는 집사님의 사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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